2015년 7월 6일 월요일

재무제표



재무제표
- 재무제표는 한 기업의 경제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회계 보고서
- 재무상태표, 손익계산서, 현금흐름표 이 모든 것을 통칭하는 것이 재무제표
- 재무제표를 읽을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것이 계정과목이다. 계정과목의 종류는 크게 자산, 부채, 자본, 수익, 비용이다. 재무제표를 이해하려면 필수적으로 이 개념부터 알아두어야 한다. 계정과목은 기업 재산의 모든 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기록하기 위한 기초항목이다.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읽을 때는 각 계정과목의 증감과 그 의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.


1. 재무상태표(대차대조표): 특정시점에 해당하는 회사의 재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표. 자산과 부채, 자본의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. 국제회계기준(IFRS)에서는 기존의 대차대조표대신 재무상태표라는 명칭을 사용한다.


* 재무상태표 읽는 방법
1) 왼쪽에는 자산’, 오른쪽에는 부채자본이 있는지 확인한다.
2) 왼쪽과 오른쪽의 합계금액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(대차평균의 원칙).
3)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읽는다.


2. 손익계산서: 일정 기간에 해당하는 회사의 이익을 나타내는 표. 1년의 매출매출총이익,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 등을 보여준다. 손익 계산서의 주요 변수는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뉜다.

- 고정비: 생산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비용. 감가상각비, 임대료, 인건비 일부(기본급) .
- 변동비: 생산량에 따라 변하는 비용. 재료비, 연료비, 인건비 일부(기본급 외 인센티브) .
- 손익분기점매출-변동비-고정비=이익 0’이 되는 지점이다. 손익분기점의 매출을 넘어서면 회사의 이익은 흑자가 된다.


손익계산서 구성

매출
- 매출원가        
매출총이익
- 판매비와 관리비
영업이익
+ 영업외수익
- 영업외비용
세전 당기순이익
- 법인세 등
당기순이익


* 매출원가: 원재료 투입 단계에서부터 완성 단계까지 사용된 비용
** 판매비와 관리비: 인건비, 임대료, 광고선전비 등
*** 영업외수익: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 이외의 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수익
**** 영업외비용: 기업의 본래 영업활동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
***** 경상이익: 기업의 일상적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익



3. 현금흐름표: 회사 자금의 흐름을 나타내는 표. 회사의 주된 사업으로 얼마만큼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지 나타낸다.


거래의 8요소

차변
대변
자산증가
자산감소
부채감소
부채증가
자본감소
자본증가
비용발생
수익발생
(수익취소)
(비용취소)

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의 구성

대차대조표
자산
부채
자본
순자산증가액
손익계산서
비용
수익


재무제표로부터 알 수 있는 것
1) 수익성 2) 생산성 3) 자금 회수 효율 4) 안정성 5) 건전성 6) 성장성


기업의 재무건전성, 지구력
-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로 추측
- 고정자산(차입금 + 자기자본)으로 파악
> 1년 이내에 돈이 되는 부분, 1년 이내에 지불해야 하는 부분
- 대차대조표의 유동자산(예금, 유가증권, 외상 매출금) 및 당좌자산(현금, 예금, 받을 어음, 외상 매출금의 합계)
> 유동 비율, 당좌 비율


재무제표를 바라보는 2가지 시각

1. 재무적 시각
재무제표 중의 유동 자산, 고정 자산, 유동 부채, 고정 부채, 나아가 자본이라는 큰 항목 중 자사는 어떤 항목에 주력하고 있고 어떤 항목에서 역량이 부족한가, 혹은 어떤 항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어떤 항목은 약한가 하는 식으로 살펴보는 것

2. 경영적 시각
매출과 구매, 총이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고, 나아가 자사의 상품력, 영업력을 체크하여 매출과 지출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


손익분기점
- 한 기간의 매출액이 당해기간의 총비용(변동비, 고정비)과 일치하는 점
- 매출액이 그 이하로 감소하면 손실이 나며, 그 이상으로 증대하면 이익을 가져오는 기점


노동소득분배율
- 경영 중에 차지하는 인건비의 비중
- 부가 가치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경상 이익이 거의 결정


재무 제표로 자사를 분석할 경우의 6가지 관점
1. 수익성
- 회사가 성장, 발전해 나가기 위한 필요 수익을 얻었는지를 보여주고 회사의 존속, 도약이 가능한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체질인지를 보는 판단 자료가 될 수 있음
총자본 경상 이익률, 매출액 경상 이익률, 매출액 총이익률, 부가 가치율, 매출액 지급 이자율

2. 생산성
- 경영 자원이라 불리는 인력, 자원, 자금, 정보를 회사에 투입하여 적은 경비로 신속히 상품을 만들어 그것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판매했는지를 보는 것이다. 생산성이 향상되면, 인건비나 제 경비의 증가를 흡수할 수 있다.
-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1인당 고정 자산, 고정 자산 투자 효율을 높여야 한다.
1인당 부가가치(), 고정 자산 투자 효율, 1인당 고정 자산(), 평균 종업원 임금()

3. 자금 회수 효율
- 경영 활동에 투입하여 운용한 자본에 의해 판매 활동이 이루어지고 그것은 매출로 회수된다. 여기에서 투입한 자본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그 회수 속도는 어떤지를 살피는 것이다.
총자본 회전 일수(), 매출 채권 회전 일수(), 재고 자산 회전 일수(), 고정 자산 회전 일수()

4. 안전성
- 균형을 갖춘 안정된 경영이 이루어지는지의 여부, 나아가서 자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변해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는 것이다. 항상 치우치지 않는 평균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성장, 발전의 비결로서 기업 경영에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.
경영 안전율, 노동 소득 분배율, 지불 계정 대 매출 채권 회전 일수 비율(), 매출액 대비 차입금 비율()

5. 건전성
- 회사의 재정 상태, 지불 능력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. 이는 회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기 위해 필요한 자금의 출처나 그 운용 방식이 안전한지, 또는 필요한 자금을 언제라도 조달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 있는지를 나타낸다.
유동비율, 당좌비율, 고정비율, 고정 장기적합률, 자기 자본 비율

6. 성장성
- 회사에 투하된 경영 자원인 사람, 자원, 돈이 매년 지속적,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성장과 발전을 향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는 것으로 회사의 탄력성을 나타낸다. 회사가 건전 경영의 기반을 만들 수 있는지는 이 탄력성에 의해 결정된다.

매출액 증가율, 노동 생산성 증가율, 경상 이익 증가율, 자기 자본 증가율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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